윤협은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중인 서울 태생의 아티스트이다. 2000년대 초반의 윤협은 거리의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DJ들과 함께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했다. 이 후 음악과 스케이트 보딩으로 부터 받은 감명을 선과 점 요소를 사용해 즉흥적인 표현 방법을 탐구해 지금의 스타일을 만들어 왔다. 선과 점을 이용한 추상적인 패턴과 독특한 표현의 도시 풍경이 담긴 화풍은 국적과 관계 없이 많은 사랑과 러브콜을 받게 했으며 지금도 Nike, Facebook, NY, 메디콤 패브릭, 치넬리 와 같은 여러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페브릭 굿즈, 레이싱 캡과 같은 다양한 굿즈들에서 윤협의 패턴을 볼 수 있다. 윤협 작가는 2021년, 최근의 홍콩의 ‘While you sleep’ 전시와 같이 도쿄, 상하이, 서울에서도 개인전을 기획하며 회화 작가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Yoon Hyup was born in Seoul and is currently based in New York. In the early 2000s, Yoon Hyup painted street walls and collaborated with DJs, live painting. Inspired by music and skateboarding, he developed his own style, experimenting with dots and lines and spontaneous mark making methodology. His abstract patterns using dots and lines and the unique expression of urban landscape caught the attention of the public, internationally. He continues to collaborate with various companies like Nike, Facebook, NY, Madicom Fabric, Chineli where you can see his patterns on fabric products, racing caps and other various products. In 2021, Yoon Hyup presented exhibitions like ‘While you sleep’ in Hong Kong and solo shows in Tokyo, Shanghai, and Seoul as he develops as a painter.